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타격이 활발한 경기였다."
NC가 7일 잠실 두산전서 8-2로 완승했다. 최근 3연패를 끊고 2승째를 신고했다. 개막 이후 4경기서 터지지 않았던 타선이 화끈하게 터졌다. 15안타 8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톱타자 박민우가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에릭 테임즈와 이종욱, 손시헌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적생 박석민도 선제 타점으로 변함없이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선 에이스 에릭 해커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김경문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격이 활발한 경기였다.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좀 더 가벼워질 것 같다"라고 했다.
NC는 8일부터 한화와 홈 3연전을 갖는다. 두산은 8일부터 넥센과 홈 3연전을 갖는다.
[김경문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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