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특타를 실시했다.
한화는 9일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2차전에 앞서 김경언, 최진행, 신성현, 양성우 등 4명이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용마고에서 오후 1시부터 특타를 가졌다.
김경언은 지난 8일 NC전에서 한화가 4-5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 찬스서 3구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같은 날 올 시즌 처음 4번타자로 배치된 최진행도 2타수 무안타에 그쳐 장민석과 교체됐다. 신성현 역시 4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양성우는 지난해 경찰청에서 제대한 외야수다. 경찰청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통산 89경기서 타율 .257 54안타 5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한화는 9일 송창식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김경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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