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신인투수 김재영이 ‘헤드샷’을 던져 퇴장 당했다. 올 시즌 1호 퇴장이다.
김재영은 9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2차전에서 송창식-장민재에 이어 팀 내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재영은 한화가 1-5로 지고 있는 6회말 선두타자 김성욱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김재영이 뿌리기 전 공은 손에서 빠졌고, 결국 김성욱의 머리에 맞았다. 이에 따라 주심은 김재영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김성욱은 1루에 출루했고, 교체되지 않았다.
[김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