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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진수가 결장한 호펜하임이 프랑크푸르트에 완승을 거뒀다.
호펜하임은 10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엔트리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김진수는 10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호펜하임은 김진수 대신 토리안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호펜하임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17분 아미리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호펜하임은 후반 45분 우트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호펜하임은 이날 승리로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7승10무12패(승점 31점)를 기록했다. 14위를 유지한 호펜하임은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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