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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캔자스시티 윤욱재 기자] 미네소타 외야수 대니 산타나(26)가 수비 도중 부상을 입고 긴급 교체됐다.
산타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6회말 살바도르 페레즈의 좌중간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일어났지만 제대로 걷지 못한 산타나는 곧바로 바이런 벅스턴과 교체되기에 이르렀다. 미네소타 구단 관계자는 "산타나가 오른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라고 밝혔다.
산타나는 이날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네소타 산타나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 1회초 1사 후 기습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미국 캔자스시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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