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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연예가 중계'가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의 이름에 이어 '명성황후'까지 자막 사고를 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의 이름이 계속해서 정용하로 표기돼 빈축을 샀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특별기획을 내보낼 때도 자막 실수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가 중계' 측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드라마 OST 50을 공개하던 중 드라마 '명성황후'를 '명성왕후'로 내보내는 자막 실수를 저질렀다.
'연예가 중계' 제작진은 방송 후 "이번 게릴라 데이트에서 제작상의 실수로 씨엔블루 정용화 씨의 이름이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앞으로 제작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지만 '명성황후' 자막 실수 건에 대해서는 아직 사과하지 않았다.
[9일 방송된 '연예가 중계' 자막 실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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