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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언과 서준이 훈훈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휘재와 서언, 서준이 '쌍둥이 1박2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쌍둥이는 저녁 식사에 이어 야외 취침을 놓고 복불복 게임에 임했다. 어두운 대문 밖 우유를 가져온 사람만 실내 취침이 가능했다.
이에 서언, 서준이 대문 밖으로 향했다. 쌍둥이들은 "난 안 무서워"라며 밖으로 나섰다. 서언, 서준은 동시에 우유를 발견했고, 서준이 우유를 들고 집에 먼저 들어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따라 들어올 줄 알았던 서언이 사라진 것. 이에 서준이 서언을 찾아 나섰다.
그 시각 서언은 다른 우유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서언을 찾은 서준은 "내가 걱정했잖아"라고 말했고 서언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두 형재의 돈독한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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