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신지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효고현 하나야시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000만엔)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기록한 기구치 에리카(일본)가 차지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최근 일본에서 열린 3개 대회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준우승 상금 474만 엔을 받았다. 시즌 상금 총합 2953만 엔의 신지애는 JLPGA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전미정(진로재팬)은 8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강수연과 안선주는 4언더파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보미(혼마)는 불참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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