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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원희가 박주미의 뒤를 잇는다.
11일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원희가 2018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이 항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등용문이 된 바 있다. 앞서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이 이 항공사 모델로 주목받았다.
고원희는 19세에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발탁돼 역대 최연소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 2012년 아시아나의 얼굴로 낙점된 데 이어 재계약까지, 박주미(1993-2000)에 이어 역대 2번째 장기 아시아나항공 모델 타이틀을 꿰차게 됐다.
고원희는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모델 활동도 열심히 해서 '최연소 아시아나항공 모델' 이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최장기 아시아나항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원희는 최근 종영한 KBS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에서 주인공 조봉희 역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배우 고원희. 사진 =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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