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이 이재우를 곤경에 빠트렸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5회에서 조들호(박신양)는 감자탕집 퇴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러던 중 건물주인 마이클 정(이재우)와 재회했다. 조들호가 강제 철거를 강행하는 마이클 정을 찾아간 것. 마이클 정이 있는 옥상으로 간 조들호는 마이클 정을 옥상 밖으로 밀쳤다. 건물 아래에서 보면 마치 떨어질 법한 마이클 정을 조들호가 구한 것처럼 보였다.
마이클 정은 노광수 사건의 진범. 이에 조들호는 살인 충동을 느꼈지만 가까스로 자신을 억제했다. 이후 조들호는 일부러 마이클 정이 자신을 옥상 밖으로 밀치려 하는 것처럼 과장된 액션을 취했다.
놀란 사람들이 이 모습을 촬영했다. 황애라(황석정) 역시 마찬가지. 이후 조들호는 이 동영상을 마이클 정에게 보냈다.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