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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9회말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레오니스 마틴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1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이날 텍사스의 선발투수가 우완 콜비 루이스인 관계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시애틀 1루수로는 좌타 애덤 린드가 선발 출전했다.
벤치를 지키던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 것은 9회말 2아웃. 그야말로 마지막 타자로 1타석의 기회를 받았다.
텍사스 좌완 제이크 디크먼을 상대로 이대호는 끈질긴 승부를 했다. 97마일(약 156km)짜리 투심패스트볼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계속 파울을 기록했다. 결국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타격에 성공했지만 평범한 2루수 땅볼이 되면서 이날 타석을 마쳤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이대호의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한편, 소속팀 시애틀은 텍사스에 14안타를 내주며 3-7로 패해 최근 4연패에 빠졌다.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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