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디어마이프렌즈' 스태프에 2천만 원 사비 들여 운동화 선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스태프들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고현정이 최근 스태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150여 명의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으며 이를 위해 2000여 만원의 사비를 들였다.

한편 5월 13일 첫 방송되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우정을 그린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고현정을 비롯해 조인성,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신성우,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