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수근 "자숙중 닭갈비 알바? 사업 하냐는 오해도 받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수근이 자숙기간 중 사업을 하냐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수근이 닭갈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수근은 “쉬는 동안 친형이 닭갈비집을 운영하셔서 쉬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고기도 굽고 했다”며 “주위에서 쉬면서 사업하냐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보수로 했다. 3개월 하다 그만 뒀다. 되게 힘들었다. 그 때 마침 기자들이 찾아와줘 편안히 핑계대고 그만둘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개그맨 이수근.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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