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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로 전향한 도희의 집에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에 관련된 물건이 대거 발견됐다.
도희는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의뢰인으로 독립 후 지내고 있는 원룸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걸그룹 타이니지로 활동하며 숙소생활을 하던 도희는 연기 활동 시작과 함께 독립해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이날 인테리어에 앞서 공개된 도희의 자취방 곳곳에서는 서인국의 CD, 사진집 등 각종 물품들이 포착됐다. 도희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서인국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왔는데 실제로 집 안에서 나온 갖가지 물건들이 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이라 눈길을 끌었다.
도희는 "데뷔전 오디션 프로에 나올 때부터 응원했다. 현재까지 변함없는 제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서인국은 도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고 물었고, 도희는 "예전부터 자주 이상형이라고 얘기해 아마 아실 것 같다. 실제로 만나면 떨려서 제대로 말도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헌집새집'은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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