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걸그룹은 투표도 남다르게 했다. 소녀시대 서현과 포미닛 남지현, 권소현이 지난 13일 진행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투표를 하러 가면서도 걸그룹다운 패션센스를 뽐냈다. 이들은 활동하기 편해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서현, 체크셔츠로 베이직하게
서현은 타임리스 아이템인 체크셔츠를 택했다. 블랙 체크 셔츠와 스키니한 데님팬츠를 입어 놈코어룩을 완성했다. 동일한 간격이 반복되는 체크가 정갈한 느낌을 자아냈다. 블랙 컬러를 택해 단정한 느낌을 배가시킨 것도 눈여겨볼만하다.
다른 아이템의 컬러도 블랙으로 통일했다. 군모를 써 캐주얼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얼굴의 절반을 가린 군모는 서현의 얼굴을 훨씬 더 작아 보이게 도왔다. 여기에 스틸레토 힐을 신어 다리를 짧아 보이는 것을 막았다.
# 남지현, 뷔스티에로 여성스럽게
남지현은 캐주얼한 느낌이 스며들어 있는 페미닌 룩을 연출했다. 핀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를 입어 청순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커프스 소매를 걷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그 위에 블랙 뷔스티에를 입어 개성을 더하면서 여성미를 한껏 강조해줬다.
함께 매치한 아이템은 캐주얼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플랫폼 샌들에 양말을 매치하는 것은 올 상반기 아이템으로, 어색하다면 남지현처럼 블랙컬러를 택하면 된다. 어깨헤 무심하게 걸친 블랙 숄더 백은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 권소현, 슬릿스커트로 포인트
권소현은 캐주얼 룩으로 소녀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봄에 입기 좋은 화이트 티셔츠에 미디 스커트를 입고, 운동화를 신어 군더더기 없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블랙&화이트 룩으로 깔끔함이 강조됐다.
포인트는 스커트의 슬릿디테일이다. 적당한 슬릿 디테일이 미디스커트와 운동화가 매치돼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것을 막았다. 만약 하체가 튼실한 편이라면 권소현처럼 촘촘한 체크를 택해야 부해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서현, 남지현, 권소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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