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유원상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최동환이 말소됐고 유원상이 1군으로 새롭게 올라왔다.
최동환은 올 시즌 2경기서 승패없이 2⅓이닝 평균자책점 7.71로 좋지 못했다. 전날 롯데전에서 팀의 2번째 투수로 나와 1안타 1볼넷을 내주고 물러나 2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유원상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유원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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