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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LG의 G5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등장해 친숙해진 제이슨 스타뎀이 원시 식인상어 이야기를 다루는 액션영화 ‘멕’에 출연한다고 1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내셔널 트레져’의 존 터틀타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딘 조르가리스가 스티브 알튼의 ‘멕:깊은 테러의 소설’을 각색한다.
워너브러더스는 원래 ‘호러광’으로 알려진 일라이 로스 감독에게 맡길 예정이었으나 존 터틀타웁 감독으로 변경했다.
‘멕’은 캘리포니아 연안을 위협하는 식인상어를 제압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시 식인상어 메가라돈(megaladon)은 고래 크기에 가까운 상어로, 오래 전에 멸종됐다. 길이가 18m에 달한다.
‘멕’은 1997년 ‘딥 블루 씨’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무기한 연기됐지만, 지난해 ‘쥬라기월드’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작에 탄력을 받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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