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골든 스테이트의 놀라운 시즌을 축하한다.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새 역사를 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조던은 NBA(미프로농구)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돌입을 앞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현지언론을 통해 골든 스테이트에 대한 축하의 한마디와 더불어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조던은 “골든 스테이트의 놀라운 시즌을 축하한다. 농구는 계속 발전하는 것이고,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다”라며 골든 스테이트에게 축하의 한마디를 전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를 앞세워 정규리그에서 73승 9패를 기록, 시카고 불스가 1995-1996시즌 수립한 한 시즌 최다승(72승)을 20년 만에 넘어섰다. 당시 시카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가 조던이었다.
조던은 이어 “골든 스테이트의 경기는 흥미롭다. 그래서 골든 스테이트의 플레이오프도 기대가 된다”라고 격려의 한마디를 전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는 17일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커리(24득점 3점슛 5개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를 앞세워 104-78의 완승을 거뒀다.
[마이클 조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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