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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후유증?"…에릭남, 아직도 빠져있는 코믹 본능 "에네르기파!"
2016-04-17 14:09:37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에릭남이 파격 분장으로 웃음을 줬다.
에릭남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SNL' 어떠셨나요? 제일 좋아하는 코너는? 에네르기파"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에릭남이 공개한 영상에서 에릭남은 '드래곤볼' 크리링 분장을 한 채 "에네르기파"라고 소리치며 관련 제스처를 하고 있다. 이는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6'에서 선보인 코너 '3분 남친'에서 보여줬던 분장이다.
에릭남은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서슴지 않은 것은 물론 방송 후에도 코믹적인 모습을 직접 공개하며 더 큰 웃음을 줬다.
[에릭남. 사진 = 에릭남 인스타그램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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