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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인기를 실감 못한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28대 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방송됐다.
'복면가왕' 최초 6연승 기록을 세운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제가 아직 가면을 안 벗어서 바깥에 돌아다녀도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며 "가면을 벗게 되더라도 왠지 못 알아볼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벗더라도 가면을 바깥에서 쓰고 다녀야 하나 싶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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