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훈남 DJ 오빠의 고민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자나 깨나 여동생 걱정인 오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오빠 정의빈 군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 어머니가 안 계신다. 그래서 여동생이 엄마 노릇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밖을 너무 돌아다닌다. 답답해서 신청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빠 SAY'가 공개되었고, 오빠의 직업이 디스코 팡팡 DJ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빠 정의빈 군은 여학생들에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노련한 진행을 보였고,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또 정의빈 군은 제작진에 "정우와 김범 소리를 주로 듣는다. 그런데 내가 제일 잘생겼다"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서장훈은 "잘생긴 애들은 자기가 잘 생긴걸 안다"고 말했다.
특히 정의빈 군은 문제의 여동생이 전화를 안 받는다는 아빠의 전화에 동생에 전화하기 시작했고, 연락두절인 동생에 걱정하기 시작했다.
한편 고3인 여동생은 23세의 연상 남자친구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당황케 했다.
['동상이몽'.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