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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우현이 자신의 닮은꼴(?) 스타에게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는 우현이 1인으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우현은 방송 출연 후 미안해진 세 명의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어릴 때 사진이 민국이랑 흡사하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민국이에게 미안했다"며 "또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노을이. 내가 노을이 미래 모습으로 출연했는데 댓글이 '노을이의 꿈과 희망은 없는 건가요' '노을이는 어떻게 살라고'였다. 또 그 친구한테 미안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으로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 변요한 씨. 내가 그 전에 몇 십 년 후의 이방지 역을 했었다"며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저렇게 되냐고 하더라. 본의 아니게 미안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한편 '1대100'에는 우현과 함께 배우 이동준이 출연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8시 55분.
[배우 우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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