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가을께 정규 9집 컴백…5월 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소라가 오는 가을께 아홉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기 전 콘서트를 연다.

이소라 소속사는 "이소라의 아홉번째 정규앨범이 현재 작업중이며 올해 가을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이에 앞서, 이소라는 오는 5월 18일부터 열리는 소극장 콘서트 '여섯번째 봄'에서 앨범 수록곡 중 한곡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소라의 아홉번째 정규앨범은 이소라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많은 작곡가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전의 이소라 앨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곡가들의 이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섯번째 봄'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피아노에 작곡가 이승환, 기타 홍준호.임헌일, 드럼 이상민, 베이스 최인성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가수 이소라. 사진 = 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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