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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나영석 PD 이하 제작진이 멤버들을 버리고 도망갔다.
19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이하 '신서유기2') 4화가 공개됐다.
청두에 도착한 뒤 제작진은 멤버들 몰래 낙오 모의를 했다. 나영석 PD는 "얘네끼리 촬영하고 얘네끼리 찍어오면 돈도 덜 들고"라며 계획을 알렸다.
향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은지원은 "매번 당하고 또 당하지?"라며 분노했다. 멤버들은 툴툴거리며 직접 카메라 촬영까지 나섰다.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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