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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으로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의 특이한 기록을 수집했다.
박병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말 우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9m짜리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바깥쪽 코스를 그대로 밀어친 타격으로 파워가 돋보이는 홈런이었다.
박병호가 밀어치는 타격으로 대형홈런을 쏘아 올리자 미네소타 현지매체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박병호가 특이한 홈런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매체는 ‘타겟필드(미네소타 홈구장)가 개장하고 6시즌 동안 우타자가 밀어서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29번째다’라며 박병호의 기록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5번만 나온 기록이다’라고 덧붙였다.
타겟 필드는 우측 담장까지 거리가 100m인 구장이다. 박병호가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사용했던 목동야구장(우측 98m)보다 2m가 더 멀다. 또 펜스 높이가 7m가 넘어 우측으로 홈런이 나오기 어려운 구장이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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