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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19일 올림픽공원 서울SK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컵 동아시아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서 일본 오사키를 28-26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 핸드볼팀은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 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14년 제11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2004년 제1회 대회 초대 우승팀인 두산 핸드볼팀은 2007년과 2009년~2014년(6년 연속), 그리고 2016년 제13회 대회까지 동아시아클럽 해드볼선수권대회에 총 9차례 참가해 모두 정상에 올랐다.
[두산 핸드볼팀.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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