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유한준이 시즌 두 번째 홈런을 쳤다.
유한준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4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1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 141km 한 가운데 직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호.
KT는 4회말 현재 두산과 1-1 동점이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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