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우현 "민국이 닮은꼴 언급, 미안하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우현이 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우현은 민국이가 닮은꼴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민국이에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노을 역 배우 최성원을 언급하며 "내가 미래 모습으로 잠깐 나갔는데 댓글이 '노을이의 꿈과 희망은 없는 건가요', '노을이는 어떻게 살라고요' 등이었다. 그 친구한테 미안했다"고 했다.

또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배우 변요한도 언급하며 자신이 "몇 십년 후 역할을 내가 했다. 얼마나 고생했으면 그렇게 되냐 하더라"며 이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안함이 나온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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