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LG에 완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6⅔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시즌 3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2점홈런을 터뜨린 지석훈이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7승 7패를 마크, 5할 승률을 회복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그동안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하며 고전했는데 오늘(19일)은 2사 후 좋은 타점이 나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NC는 20일 LG와의 시즌 2차전에 재크 스튜어트를 선발로 내세운다. LG 선발투수는 우규민이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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