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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빈 디젤이 19일(현지시간) ‘분노의 질주8’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유니버설 픽처스의 공식 버전이 아니라, 빈 디젤이 팬들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분노의 질주8’은 뉴욕과 애틀란타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쿠바 러시아 아이슬란드에서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이 빌런으로 합류했으며, 스콧 이스트우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타이리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이전 작품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유니버설픽처스는 ‘분노의 질주’를 10편까지 만들 계획이다. 8편은 2017년 4월 14일, 9편은 2019년 4월 19일, 10편은 2021년 4월 2일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7’은 지난해 개봉해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대박을 터뜨렸다.
[사진 제공 = 빈 디젤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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