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투수 교체가 가장 힘들다.”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부임 후 15경기를 치렀다. 144경기 중 10% 정도를 소화한 셈이다. 10개 구단 중 유일한 신임 감독으로 시즌을 출발한 조 감독. 투타의 조화가 어느 정도 이뤄지며 현재 8승 7패 단독 5위로 순항하고 있다.
조 감독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금까지 15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조 감독은 “아무래도 해보니까 투수 교체가 가장 힘든 것 같다. 최상의 선택을 했어도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다”라며 “투수 코치들에게 조언을 많이 들어도 어차피 최종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 감독은 “윤길현, 손승락이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어 정대현, 이명우, 김유영 등 언더, 좌완 투수들의 활용폭이 넓어진 부분은 고무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이날 손아섭(우익수)-김문호(좌익수)-아두치(중견수)-최준석(지명타자)-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정훈(2루수)-문규현(유격수) 순의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브룩스 레일리.
[조원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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