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김태균이 통산 300개의 2루타를 때려냈다.
김태균(한화 이글스)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태균은 팀이 0-9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만루서 등장, 롯데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로부터 좌측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김태균은 KBO리그에서 18번째로 통산 300개의 2루타를 때려낸 선수가 됐다.
한화는 5회말 현재 롯데에 2-9로 추격 중이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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