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 두산 베어스 노경은이 또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노경은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8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노경은은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2경기 선발 등판에서 1패를 기록, 모두 5이닝을 던지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13일 한화전. 4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의 투구를 했다. 팀 선발진 중 유일하게 이날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노경은은 1회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대형을 2루수 땅볼 처리하고 하준호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앤디 마르테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유한준과 이진영에게 연속안타를 내줬지만 김상현을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노경은은 2회에도 위기를 맞았다. 첫 타자 박경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상대 희생번트로 1사 3루 위기에 처했다. 실점 위기에서 노경은은 심우준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이대형을 다시 2루수 땅볼로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 노경은은 추가점수를 내줬다. 마르테와 유한준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 위기에서 이진영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았다. 이후 계속되는 2사 2,3루에서도 김종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3회에만 3실점했다.
노경은의 이날 투구는 3회까지였다. 4회부터는 허준혁이 공을 이어받았다.
노경은의 총 투구 수는 64개, 스트라이크는 40개였고 볼은 24개를 던졌다. 빠른볼 최고구속은 147km까지 나왔고 변화구는 포크볼을 위주로 투심,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졌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