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4' 이혜승, 생선 해체 막힘없는 활약 '박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셰코4' 이혜승 도전자가 생선 해체에서 큰 활약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4'(이하 '마셰코4') 8회에는 대구 한 마리로 두 접시를 요리하는 탈락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강민주는 이혜승과 한 팀이 됐고 큰 대구 요리를 위해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남자인 강민주 대신에 이혜승이 칼을 잡았다.

강민주는 "(이)혜승누나는 힘이 좋지 않나. 딱 봤을 때 안도와줘도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쓸개가 터져 살 속에 퍼지면 맛이 써진다. 잘 빼야한다"라며 우려했지만 이혜승은 수월하게 잘 빼냈다.

강민주는 "누나가 칼로 딱, 딱 해내더라"라고 말하며 박수를 보냈고, 이혜승은 "내 힘으로 안되는게 어딨냐는 생각으로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올리브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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