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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탁재훈이 개그맨 장동민의 현재 상황을 코믹하게 디스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가수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탁재훈은 타 학생들에 비해 대학생활에서 열등생의 모습을 보인다"란 지적에, 탁재훈은 "나는 잘하고 있다. 교수님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도…"며 입을 열었다.
탁재훈은 "물론 나보다 장동민이 (도예를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집중력이 있다. 왜냐면 장동민은 지금 도자기에 집중해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다른 걸 하고 싶어도 도자기를 해야할 때다. 만약 내가 3년 전에 도자기를 시작했다면 지금 전시회를 할 거다. 나는 바쁜 활동을 하고 있고, 장동민은 도자기에 몰두할 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16학번 대학 새내기가 된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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