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무려 7명의 선수들이 첫날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7명의 선수가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5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6(총상금 5억 원) 1라운드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그 주인공은 이정은(교촌F&B), 이소영(롯데), 박지연(삼천리), 김해림(롯데), 김규빈(교촌F&B), 박결(NH투자증권), 김혜윤(BC카드). 7명의 선수 모두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어 무려 8명의 선수가 선두 그룹에 한 타 차 뒤진 공동 8위 그룹을 이루며 첫날부터 치열한 대혼전 양상을 보였다. 올 시즌 첫 대회였던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BC카드)도 공동 8위에 포함됐다.
시즌 3승을 노리는 박성현(넵스)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공동 27위에 그쳤고 고진영(넵스) 역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같은 순위에 위치했다.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