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반효정, 子 이성민 알츠하이머 알았다 '눈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기억' 반효정이 아들 이성민의 병명을 알게 되고 오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김지우 연출 박찬홍) 11회에는 박태석(이성민)의 알츠하이머 병을 알게 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석의 아내 서영주(김지수)는 시어머니 김순희(반효정)를 만났고 남편의 알츠하이머 사실을 고백했다. 영주는 "새로운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라며 시어머니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순희는 버스정류장에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오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