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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의 천재’ 프린스를 스타덤에 올린 1984년 영화 ‘퍼플레인’이 이번 주말 재개봉한다고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프린스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198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리지널송 상을 받았다. ‘퍼플레인’ 앨범에 실렸던 ‘When Doves Cry’와 ‘Let’s Go Crazy’는 넘버원 싱글에 올랐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극장체인인 AMC는 워너브러더스와 함께 87개 극장에서 ‘퍼플레인’을 재개봉할 계획이다.
앞서 프린스는 21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챈허슨의 녹음 스튜디오 내 엘리베이터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뒤 사망했다.
미네소타 주 카버 카운티 경찰국은 22일 “프린스의 몸에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살로 추정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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