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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이 11주년을 맞는 날, 전파를 타는 특집은 '토토가2-젝스키스' 편이다.
2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젝스키스의 여섯 번째 멤버 고지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개그맨 유재석은 고지용을 만나 3년의 화려한 연예계 생활 후, 방송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낸 16년간의 근황을 들었다.
한편, 3년이라는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폼생폼사', '커플', '로드파이터', '예감', '기사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젝스키스 멤버들은 무대에서 선보일 곡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활동시절 영상을 보며 당시 추억 토크를 이어가기도 했다.
찾아온 공연 당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젝스키스 멤버들과 '하나마나' 행사 차 고속도로 휴게소와 한국 민속촌 등을 들렀다. 그리고 멤버들에게 마지막 '하나마나' 행사 장소가 공개됐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 이후 11주년을 맞은 '무한도전'과 16년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의 만남은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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