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1군 엔트리를 대거 교체했다.
삼성은 23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우완 정인욱, 좌완 조현근, 사이드암 권오준을 1군에서 제외했다. 대신 우완 김기태, 정광운, 임대한을 1군에 올렸다. 시즌 초반 마운드 사정이 좋지 않은 삼성으로선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정인욱의 경우 22일 선발 등판, 3⅓이닝 3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3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9.64로 좋지 않다. 권오준도 6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19로 부진했다. 조현근은 단 1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한편, 김기태, 정광운, 임대한은 올 시즌 1군 등판기록이 없다.
[정인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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