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윤소희, 러브라인 알리는 허그 "밤새도록 있어주겠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준호와 윤소희 사이 러브라인에 불이 붙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12회에서는 자살로 위장된 강현욱(신재하)의 죽음에 의심을 품게 된 박태석(이성민)이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찌감치 박태석의 알츠하이머를 눈치채고 있던 봉선화(윤소희)는 박태석을 위기에서 구해줬다. 한정원(송선미)가 박태석을 시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구원투수로 나선 것. 이에 박태석은 봉선화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내가 해결할 일이 있다. 끝나면 태선 로펌을 그만 둘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봉선화는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정진(이준호)도 목격했다. 특히 정진은 봉선화를 안아주며 “실컷 울어요. 밤새도록 이렇게 있어줄테니까”라는 로맨틱한 말을 말해 봉선화를 설레게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