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사랑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에서는 탁재훈이 출연, ‘위켄드 업데이트’ 콩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복귀하며 모든 것을 내려놨다고 밝힌 탁재훈은 ‘탁 레논’으로 등장했다. 과거 ‘비틀즈코드’에서 썼던 가발도 함께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앵커 역의 김준현은 “웬만한 사람들은 겪기 힘들 일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탁재훈을 디스했다.
이어 탁재훈은 한때 화제가 됐던 ‘맥주보이’라는 주제에 대해 “외국에는 맥주걸도 있으니 반반씩 했으면 좋겠다. 늘 사랑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병호 베팅과 관련해서는 “배포가 큰 사람이다. 한국에서 하기 힘든 것을 외국에서 하는 것은 놀라운 국위선양이다. 간이 큰 친구다. 자랑스럽다”고 선사했다. 여기서 신정환이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