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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버풀이 뉴캐슬의 거센 추격을 이겨내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버풀과 뉴캐슬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리그 7위 리버풀은 리그 3연승이 멈췄지만 5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15승10무10패(승점 55점)를 기록하게 됐다.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는 뉴캐슬은 7승9무19패(승점 30점)를 기록하게 ?磯?
리버풀은 뉴캐슬을 상대로 전반 2분 스터리지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스터리지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터닝 슈팅으로 뉴캐슬 골문 왼쪽 하단을 갈랐다. 이후 리버풀은 전반 30분 랄라나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랄라나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상단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뉴캐슬은 후반 4분 시세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시세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 골문을 갈랐다. 이어 뉴캐슬은 후반 21분 콜백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콜백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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