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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사람이 좋다'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남편의 얼굴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71회에는 이천수 편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아내 심하은이 공개됐다.
심하은은 남편 이천수와 만나게 된 계기에 "개인적인 질문을 한다든지 말을 건다든지 그런게 아예 없었다. 사적인 대화가 아예 없었다. 모임 중에 오빠보다 한 살 많은 형이 있다"라며 "한 오빠가 '나 하은이 만나도 되지?'라고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남편이 말을 걸더라. '내가 하은이 마음에 들어서 지켜보고 있었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심하은은 남편 이천수를 바라보며 "연애 때 얼굴보다 지금 얼굴이 낫다. 운동 마치고 돌아오면 설레고 좋았다"라며 결혼 4년차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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