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신성현이 “최근 팀에서 가장 잘 치는 타자”라는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0’을 깨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신성현은 24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맞대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신성현은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이현승의 5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3호 홈런. 영봉패 위기에 몰렸던 한화는 신성현 덕분에 1-5로 추격했다.
[신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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