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가 여름 흥행 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이 올 여름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편의 스키점프에 이어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한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담아냈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840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국가대표'의 메인 테마곡 'I Can Fly'를 배경으로 한다. 1편의 스키점프에서 2편의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으로 빠르게 전환된다. "하늘을 날아오른 태극마크, 이번엔 얼음 위를 달린다"라는 카피와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이 펼쳐지며 시원한 볼거리와 감동 드라마를 예고한다.
특히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들로 완벽 변신한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누적 관객수 1억 배우로 독보적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오달수가 말만 번지르르한 국대 감독으로 등장, 런칭 예고편의 마지막을 장식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올 여름 개봉.
[영화 '국가대표2' 스틸.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