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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지희(포스코에너지)-양하은(대한항공)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지희-양하은은 25일(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6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 폴란드오픈 여자복식 결승서 리지에(네덜란드)-리치안(폴란드)조에 3-0(11-4, 12-10, 11-7)으로 완승했다. 전지희-양하은은 올 시즌 세 번째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지희와 양하은은 1세트서 상대를 압도한 끝에 여유 있게 이겼다. 그러나 2세트서 반격을 당했고, 듀스 접전 끝에 힘겹게 이겼다. 3세트에는 상대의 반격을 적절히 차단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남자복식의 정영식(미래에셋)-이상수(삼성생명)조는 준결승전서 탈락했다.
[전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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