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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스타 레이디 가가가 SNS를 통해 ‘팝의 천재’ 프린스를 추모했다.
그는 24일 (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죽기 전에 프린스가 그의 영혼을 우리와 공유해준 것이 놀랍지 않은가?”라면서 “당신의 삶을 우리와 공유해줘서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신은 신을 일찍 찾았을 뿐이다. 신이 하늘에서 당신의 혁신을 필요로 했다”고 말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23일 공연에서 프린스의 히트곡 ‘퍼플레인’을 부르는 등 동료 뮤지션들의 프린스 추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프린스 장례식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23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페이즐리 파크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프린스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부검 결과는 4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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