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5일부터 2016 MLB 생중계

[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아프리카TV가 코리언 메이저리거의 활약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5일부터 2016 MLB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MLB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 주요 장면을 VOD 영상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

2016 MLB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류현진(LA 다저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최지만(LA 에인절스) 등 코리안리거 8인이 대거 출격해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다.

다채로운 응원 창구를 위해 야구 선수 출신 BJ 테디윤 , 야구 커뮤니티 방송을 진행하는 BJ 위드옹, 스포츠 캐스터 출신의 BJ 지캐를 비롯한 다양한 BJ들이 MLB 생중계에 나선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국민적 관심이 많은 리그인 만큼,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한 마음으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TV MLB. 사진 = 아프리카 TV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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