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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2호선이 음악 소재로 사랑 받고 있다.
홍대광은 26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홍대에 가면'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이 곡은 홍대 거리에 얽힌 추억이 담긴 가사를 감성 자극하는 발라드 선율에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모델 장기용이 옛 연인을 추억하는 마음 저리는 장면들이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홍대광은 "'홍대'라는 특정한 지역을 그리며 작업한 곡인 만큼 홍대를 대표하는 로컬송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2호선의 특정 지역을 노래한 가수들은 듀오 포스트맨, 가수 장범준, 싸이 등이 있다. 포스트맨은 '신촌을 못가'에서 옛 연인과 함께 한 추억이 많은 신촌을 소재로 이별 감성을 그려냈다. 장범준은 최근 신보 수록곡 '신촌과 건대 사이'에서 젊은 청춘의 설레는 마음을 그려냈다. 그만큼 신촌과 건대 등은 젊음을 대변하는 특별한 장소다. 싸이는 '강남 스타일'을 통해 강남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남자와 여자의 성격을 재치있게 묘사하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메가 히트를 쳤다.
한 관계자는 "서울을 원으로 감싸고 있는 2호선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이 많이 깃든 장소를 지난다"며 "많은 가수들이 2호선의 특정 지역이 갖고 있는 감성이나 특징을 노래의 소재로 차용해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수 홍대광. 사진 = 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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